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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

맞고 패나누기/점수 계산 룰

맞고 패나누기

 

 

3명 이상이 치는 고스톱과는 달리 2명이 서로 번갈아 치는 맞고는 패나누기 방법부터 승점에 이르기까지 고스톱과는 룰이 서로 달라 게임 전 룰 숙지는 필수입니다.

 

 

맞고는 기본적인 룰은 3인용과 거의 같지만, 세부적인 룰이 약간 변형되어 진행되는데, 고스톱이 말그대로 운7기3이라면, 맞고는 운5기5 또는 운6기4는 되는 셈입니다.

 

 

맞고 패나누기/진행 룰(Rule)

 

맞고 패나누기 방식은 [4장-4장-2장] 혹은 [5장-5장]으로 돌리는 2가지 유형이 있으며, 사이사이에 바닥에 4장씩 내려 놓습니다.

 


 

1인 당 손에 쥐는 패 수는 10장이며, 바닥에는 8장의 패가 깔리고, 더미에는 20장이 쌓이게 됩니다. 패 나누는 방법은 여러 방식이 있을 수 있지만, 최종적으로 1인 당 손에 쥐는 패 수와 바닥에 깔리는 패 숫자는 변동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일반적인 고스톱은 3점이 되어야 나지만, 맞고는 점수가 나기 쉬운 편이기 때문에 나는 점수가 7점이며, 7장까지 피박으로 간주합니다.(드물지만 6장까지만 피박으로 적용하는 경우도 있음)

 

 

고박이 되면 점수에 2배를 하여 계산합니다. 고스톱은 혼자 바가지를 쓰지만, 맞고에서는 2배로 주는 게 차이점입니다.

 

 

고스톱과 마찬가지로 맞고도 손에 쥐고 있는 패를 파악해서 어떤 족보를 만들어 승리할지에 대한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광이 2~4장 있으면 최소 3광~최대 5광을 노려볼 수 있으며, 손에 쥐고 있는 패가 열끗이나 띠가 많다면 고도리 또는 청단, 홍단, 초단을 노려 보는 것이 좋은데, 광, 열끗, 띠는 잘만 모으면 피에만 집착하는 상대의 헛점을 노려 한 번에 게임을 반전 시킬 수 있습니다.

 

 

다만, 2명이 플레이하는 맞고는 7점이 되어야 나기 때문에, 3광이나 고도리, 홍단, 청단, 초단 중 2개 이상을 성공할 자신 없으면 피를 모으는 것도 게을리 해서는 안됩니다.

 

열끗과 띠를 각각 최소 5장 이상 모으는 것은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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